10일 한마음새마을금고 총회....당기순이익 3천4백여만 원

한마음새마을금고 총회에서 우수조합원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김효열 이사장(사잔 왼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총회에서 우수조합원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김효열 이사장(사잔 왼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7차 한마음새마을금고 정기총회 모습.
▲제47차 한마음새마을금고 정기총회 모습.
▲김효열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효열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감곡면민과 충주 앙성면민의 금융공동체로 한마음금고가 미래 비전을 담아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김효열)는 10일 감곡 매괴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부의장,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남궁유.이대웅 음성군의원, 김영관 감곡면장을 감곡면과 충주 앙성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해 안해성 중부지역새마을금고회장 등 새마을금고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효열 이사장은 “자조.호혜 공동체의 새마을금고인 정신과 민주경여, 혁신지향, 인간존중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노력과 열정을 다해 달려온지 어느새 45년이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밝히고, “가상세계,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전 속에서 우리 금고는 회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추구하며,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을 전개해 금융시장변화에 잘 대처하고,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공동체를 창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중앙회장상(임복희), 봉사대상(이성규), 공로상(박기철.전희정), 우수조합원상(신중식.임종각.엄을용.김영식.임정빈.임흥순)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마음새마을금고는 2017년 말 기준 총자산 577억9천3백7만4천 원, 총수입 19억5백97만5천 원, 당기순이익 3천4백21만5천 원, 출자 배당률 2.5%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1인당 평균출자액을 5만 원으로 변경하고, 상근이사장 제도 운영을 승인하기도 했다.

감곡본점과 앙성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새마을금고는 1973년 문촌4리에서 회원 31명, 9,300원 출자금으로 석주마을금고로 출발해, 1999년 앙성.감곡.감곡원예새마을금고가 합병해 명칭을 변경했으며, 제9대 김효열 이사장을 비롯해, 이순효 부이사장, 임정빈.윤종만.조종주.이종택.임주혁.신동민.장영재.이한규.이석기 이사, 유남열.이구희 감사와 김민수 전무 등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중앙회장장 수상자가 수상후 김효열 이사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회장장 수상자가 수상후 김효열 이사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규 회원(사진 오른쪽)이 봉사대상을 수상후 김효열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규 회원(사진 오른쪽)이 봉사대상을 수상후 김효열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총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 모습.
▲한마음새마을금고 총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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