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충북지자체관 대표 제품으로 전시

코메가의 '生들깨기름' 제품 모습.
코메가의 '生들깨기름' 제품 모습.
코메가가 홍보용으로 제작한 생들깨기름 제품 설명서.
코메가가 홍보용으로 제작한 생들깨기름 제품 설명서.

생극에서 생산하는 코메가 들깨기름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월 9일 개막해 한창 진행중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전국지자체 전시관에서는 충북과 음성군 대표 제품으로 ‘코메가’(대표 정훈백)의 ‘生들깨기름’이 전시.판매 중이다.

‘코메가’의 ‘生들깨기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중 충북과 음성군의 대표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더 가치가 있다.

‘生들깨기름’은 생극을 비롯한 음성군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들깨를 100% 원료로 하여 ‘코메가’가 딱 한 번만 짜서 만든 건강 제품이다.

‘生들깨기름’은 볶지 않은 착한 기름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한창 얻어가고 있는 중.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章 375호(들깨분야 1호)로 선정된 정훈백 코메가 대표는 “저희가 생산한 ‘生들깨기름’이 평창동계올림식 공식 식품으로 인정받아 세계인들에게 선을 보인 것이 보람있고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들깨 수확을 통해 높은 이윤을 창출할 수 있으며, 들깨가 음성군을 대표하는 지역특화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2017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6차산업화 지구 신규지구’ 공모에 '음성 오메가3 들깨지구'로 선정되며, 들깨 특화사업에 탄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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