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회원 30명에게 성금 300만원 전달

박원식 음성군고엽제전우회장(사진 왼쪽)이 회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원식 음성군고엽제전우회장(사진 왼쪽)이 회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음성군지회장 박원식이 음성군을 방문하여 어려운 30명의 고엽제 회원들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박원식 회장은 평소에도 김이나 찹쌀을 지원하는 등 회원들을 알뜰히 챙기기로 유명하다.

박원식 회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전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번 설 명절도 전우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옥 주민지원 과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마땅한 예우를 위해 음성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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