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정규대회 5관왕 포함 9회 입상

용천초 전현욱 군이 우수선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천초 전현욱 군이 우수선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 용천초(교장 이은미)는 씨름부 전현욱(6) 선수가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한‘2017년도 우수단체 및 개인 시상식’에서 초등부 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는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7년도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로를 인정, 전현욱 선수에게 초등부 정규대회 우수 선수상을 수여했다.

전현욱 선수는 2017년도 정규대회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포함 5관왕 및 2위 2회, 3위 2회 등 총 9개 대회에서 입상하며 초등부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은미 용천초 교장은 “그동안 용천초 씨름부 선수로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좋은 결실을 맺은 전현욱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민속운동인 씨름에서 전현욱이란 이름을 빛낼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