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재난대응 등 안전한 지역 만들기 힘껏 도울 것”

성기타 금왕이장협의회장이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받고 소방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기타 금왕이장협의회장이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받고 소방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기타(63세) 금왕이장협의회장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13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성기타(남.63세) 금왕읍 이장협의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소방관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정책 홍보 및 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문화 선도의 주축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명예소방관은 중앙119안전센터에서 1일 근무를 하며 심폐소생술, 하임리히 등 응급처치 실습과 화재진압장비 착용, 소방차량 방수등 현장활동 체험 시간도 가졌다.

성기타 금왕이장협의회장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대응을 비롯해 오늘날 지역의 안전과 주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소방관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면서 “소방서와 소방관들의 활동을 함께 경험하면서, 앞으로 소방서 활동을 비롯해 지역을 안전하게 만드는 데 힘껏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재현 서장은“주민 참여를 통한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명예소방관을 위촉하게 됐다”며 “마을 주민들과 근접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명예소방관으로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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