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리텍,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음사 등 기부금 통해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해빙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해빙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관장, 이영민)는 ㈜현대포리텍(대표, 김광식)이 기부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사정리 관음사의 기부금을 통해 해빙기 난방사각지대 대상자의 발굴 및 난방지원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해빙기 난방사각지대 지원사업은 난방연료 등 지원사업이 매년 10월~12월의 동절기에만 집중 실시되어, 해빙기(3월~5월)에 난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발굴, 선정,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이다.

또한 발굴된 대상을 맞춤형 복지팀 및 지역사회복지 기관에 연계하여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883-2472)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원사항은 해빙기 필요한 난방유, 연탄 및 김장김치를 지원하며, 가정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신청 대상은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저소득 노인가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실시되어, 작년한해 읍면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대상 56명을 발굴하여 난방유, 연탄, 동절기 김장김치 등을 제공하였으며, 읍.면행정복지센터 의뢰를 통한 공공부조 신청과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에 연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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