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창립 55주년 제46차 정기총회 개최

3선에 성공한 김재엽 매괴신협 이사장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3선에 성공한 김재엽 매괴신협 이사장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매괴신협 임원선거에서 선출된 김재엽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원들이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괴신협 임원선거에서 선출된 김재엽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원들이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6차 매괴신협 정기총회 모습.
▲제46차 매괴신협 정기총회 모습.

김재엽 매괴신협 이사장이 3선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최초신협인 매괴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재엽)은 2월 22일(목) 매괴중.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창립 55주년 기념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자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부의장, 임해종 더불어민주당중부3군위원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남궁유.이대웅 음성군의원, 김영관 감곡면장,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 김효열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홍석균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한대석 중부신협평의회장 등 신협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중앙회장상(이철순 이사), 공로패(최낙영.김승만.김규환 이사, 남기환 감사), 우수조합원상(조병화,곽영자,이준희,이선우), 감사패(유기호 산악회장, 김유숙 올레길탐방봉사단장)를 각각 전달했다.

김재엽 이사장은 기념사에서“지난해 금융업계 위기와 정부의 주택 담보대출규제 등으로 매우 어려웠으나, 우리 매괴신협은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미래 성장력 확충이라는 목표 아래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 조합원의 금융편의성 제공과 사람중심의 대출정책을 마련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부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7년도 결산(안)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상임이사장 보수결정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및 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안) 승인의 건을 처리한 후 임원선거에서 김재엽 이사장을 26대 상임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또한 24-25대 이사장에 이어 3선에 성공한 김재엽 이사장 외에 한명진 부이사장과 이병택.구본균.최동현.김윤수.이철순 이사, 그리고 전찬길.이준희 사를 각각 선출했다.

지난해 회원과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최상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내부 리모델링을 완료한 매괴신협은 조합자산 417억, 당기순이익 1,101만 원, 출자배당 2.34%, 미처분이익잉여금 1,700만 원으로 6년 연속 흑자전환으로 내실을 더욱더 튼튼히 다졌다.

한편 1959년 11월, 대한민국 최초로 감곡 매괴성당에서 장대익 신부가 창립한 매괴신협은 1963년 신자 49명, 출자금 2,826원, 가입금 2,450원에 초대이사장 이성우 씨를 선출하며 본격 출발한 이래,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신협중앙회 충북지부 경영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최초 신협에 걸맞게 전국신협 모뎀화 사업을 신협중앙회로부터 지원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공로패를 받은 전 이사.감사들이 김재엽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로패를 받은 전 이사.감사들이 김재엽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로패를 받은 전 이사.감사들이 김재엽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로패를 받은 전 이사.감사들이 김재엽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기호 산악회장(사진 왼쪽)과 김유숙 올레길탐방봉사단장(사진 오른쪽)이 감사패를 받고 김재엽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기호 산악회장(사진 왼쪽)과 김유숙 올레길탐방봉사단장(사진 오른쪽)이 감사패를 받고 김재엽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6차 매괴신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모습.
▲제46차 매괴신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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