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협의회.다문화가족과 간담회.화합행사 가져

생극면주민자치위원회가 귀농귀촌인.다문화가족 화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생극면주민자치위원회가 귀농귀촌인.다문화가족 화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생극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귀농귀촌인.다문화가족 초청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생극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귀농귀촌인.다문화가족 초청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황영묵 생극주민자치위원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황영묵 생극주민자치위원장.

생극자치위가 귀농귀촌인들과 한 자리에 모였다.

생극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묵)는 24일 생극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과 광장에서 ‘제3회 귀농귀촌인.다문화가족 초청간담회.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부의장, 이대웅 음성군의원, 남장우 충북도농정국장, 김경호 생극면장, 김장섭 음성군농정과장, 조용호 생극농협조합장, 오삼선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간사회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음성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정훈백)는 송춘홍 전 생극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황영묵 생극면주민자치위원장은 “생극면을 비롯해 음성군 전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여러분과 다문화가족들을 이렇게 뵙게돼 반갑고 기쁘다”면서 “그동안 생활하시면서 어려운 점들을 말씀해주시고, 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가자”고 인사했다.

정훈백 음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은 “세 번째 저희와 주민간 화합행사를 갖도록 힘써주신 황영묵 위원장님을 비롯한 생극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또한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이필용 군수님과 남장우 충북농정국장님, 조천희 음성군부의장님 등, 기관사회단체장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저희 귀농귀촌인들도 역할을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들과 대화의 자리인 간담회 후 광장에서 식사와 함께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서 윷놀이를 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생극면주민자치위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응천공원 일원에서 들깨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자주 귀농귀촌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2,355가구 3,891명이 귀농.귀촌을 하였으며, 이중 귀농인은 383가구 705명으로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귀촌인은 82%인 1,972가구 3,186명을 차지하고 있어, 충북도내 3위의 실적으로 편리한 교통망과 다양한 농ㆍ특산물, 2,300여개의 기업체, 혁신도시가 많은 귀농귀촌인이 음성군을 선호하는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정훈백 음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이 감사의 말을 하고 있다.
▲정훈백 음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이 감사의 말을 하고 있다.
▲정훈백 음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이 송춘홍 전 생극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정훈백 음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이 송춘홍 전 생극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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