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엠에스 봉현1리에 우체통 제작.전달
맹동 개오개마을 사람들이 럭셔리한 우체통을 선물받았다.
맹동면(면장 박제욱) 봉현1리(이장 최용기) 개오개마을에 소재한 ㈜엔앰에스(대표이사 신선숙)가 마을 주민들에게 우체통을 제작해 전달했다.
㈜엔앰에스 신선숙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은 3월 2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된 봉현1리 개오개마을에서 손수 제작한 고급 우체통을 전달한 것.
이날 행사현장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박제욱 맹동면장, 박종학 맹동농협조합장, 정일헌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해 축하하고 주민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기 봉현1리 이장은 “10여년 전부터 우리 마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엔앰에스 신선숙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은 마을 주민과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이렇게 귀한 우체통을 제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엔앰에스가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선숙 ㈜엔앰에스 대표이사는 “넉넉하고 푸근한 인심이 가득한 봉현1리 개오개마을 주민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그 마음을 담아 저희가 주민들에게 우체통을 직접 제작해 달아드리게 됐다. 주민들 모두 행복하시고, 마을이 더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엔앰에스는 개오개마을 27가구의 호주(부부) 이름을 각각 새겨 만든 우체통 27개를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달아주기까지 했다.
한편 ㈜엔앰에스는 ‘자연속에 人이 있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각종 시설안내판.종합안내도.방향이정표.수목명패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사업체로서, 국내에서 탄탄한 기반을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