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정구, 자전거) 선수들 교통 편의 제공

음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태완)는 8일 모교 학교발전기금 1,100만원 전달했다.
음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태완)는 8일 모교 학교발전기금 1,100만원 전달했다.

음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태완)는 8일 모교 학교발전기금 1,100만원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총동문회와 장학위원회 임원 등 동문들이 운동부(정구, 자전거) 선수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성껏 마련했다.

지난 2015년도 기증한 승합차량을 부득이 매각하게 되어 마련한 기금을 모교 정구부와 자전거부 선수들이 전지훈련과 대회 출전 시 이동 편의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태완 총동문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승 교장은 “총동문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음성고등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명문고의 기틀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음성고총동문회는 해마다 장학금 후원을 통해 모교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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