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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경제
농인복지 불모지 음성군, 새싹이 움트고 있다음성농아복지센터, 음성요양병원.음성라벤더사우나와 협약식
김진수 기자  |  birst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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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9  12: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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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농아복지센터가 업무협약 후 이용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아인복지 불모지인 음성군에 새싹이 움트고 있다.

음성농아복지센터(대표 정욱찬)는 음성군 지역에서 생활하는 농아인들의 건강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음성요양병원과 음성라벤더사우나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월 15일 업무협약을 맺은 음성농아복지센터는 정기적으로 요양병원에서 진찰과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정기적으로 목욕을 실시해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정욱찬 음성농아복지센터 대표는 “음성군 농아인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펴주신 음성요양병원과 음성라벤더사우나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농아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 대표는 “수화통역의 부재로 인해 음성군지역 농인들은 진천으로, 멀리 충주, 청주까지 수어통역 의뢰를 하고 있다”며 “음성의 농인들은 관공서, 병원, 경찰, 학교, 자녀교육, 농업(기술센터, 농약사, 농협..등) 많은 부분에서 소통의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에, 수화통역센터 설립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현재 충청북도 내에서 수화통역센터(지역사회재활시설)가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2017년 8월 사단법인 충북농아인협회 음성군지부가 설립되었으나, 대표자 개인사정에 의해 현재 사무실도 사라져, 존재 자체가 유명무실해진 상황으로 알려졌다.

   
▲ 음성농아복지센터 수향봉사단 교육 모습.
   
▲ 음성농아복지센터 수향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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