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순환사회추진본부 17일, 금왕체육공원 일원에서

음성놀장 홍보 포스터 모습.
음성놀장 홍보 포스터 모습.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음성 놀장’이 올해 들어 첫 장터가 열린다.

음성지역순환사회추진본부(이하 ‘지역순환본부.’)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얼굴있는 대안 직거래 장터, ‘음성 놀장’을 3월 17일(토) 금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음성 놀장은 세 가지 방향으로 구성된다.

첫째 ‘지역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생산과 소비의 주인이 되어 지역순환경제를 이뤄내는 직거래장터이다.

둘째 ‘녹색장터’는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문화장터이다.

셋째, ‘놀이장터’는 모든 세대들이 어우러지는 화해와 소통의 즐거운 놀이마당으로 꾸며진다.

지역순환본부 관계자는 “동계올림픽과 동계페럴림픽으로 하나된 열정을 담아 3월 17일 올해 첫 개장을 하게 되었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하거나 만든 것을 판매하며, 또한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해 만든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라고 설명했다.

음성 놀장은 올해도 매월 3째주 토요일에 열려,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가족들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 놀장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음성지역순환사회추진본부’(담당자 김규원,010-3211-8239)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놀장 홍보 포스터 모습.
음성놀장 홍보 포스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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