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도모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가 청남대와 관광협약을 체결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와 도내 가족친화기업·기관이 청남대 관광객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가족친화인증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3월 16일 청남대관리사업소에서 관광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병철 청남대관리사업소장과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도 가족친화인증 1호 기관으로 가족친화경영을 도입하여 일·가정 양립을 통해 업무효율성 향상과 직원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데 힘써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남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뿐만 아니라 도내 189개 모든 가족친화기업·기관 소속 직원과 가족에게 청남대 방문시 입장료 할인 및 승용차 미예약 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청남대 관광독려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도홍보 및 인센티브 발굴 등 가족친화 인증제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관련 문의는 가족친화인증사무국(T.02-6309-9042~3,9046~8), 또는 도 여성정책관실(T.220-39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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