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원 음성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지난 2월 국무총리산하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와 외국인정책위원회가 통합 회의로 개최되었다. 이날 국무총리는 향후 두위원회의 통합운영할것을 말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다문화.외국인정책이 통합될것임을 예측하게 하였다.

물론 다문화가족중심의 기존 센터운영과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통합운영,여기에 외국인주민까지 통합하려는 정책의 기본방향은 동의하지만 정책실행의 단계에서는 현실과 지역에 맞도룩 속도나 사업의 다변화등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이민자의 감소와 산업구조와 인구변화에 따른 외국인노동자들의 증가,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장기체류, 자녀들의 성장, 장기적인 사회통합 관점등 실로 당면한 현실과 예상되는 어려움이 있지만 국민적 저력이 있어 잘 대응하고 오히려 국가발전의 토대로 삼을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해 본다.

특별히 앞으로 지숙적인 외국인,다문화 가족들의 증가에 따른 예상되는 다양한 어려움은 결혼이민자들중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이민자들의 큰 리더십을 개발하고 활요한다면 좋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도그럴것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체류여건이 점채 산업구조의변화에 따라 개선되고 있어,그들의 이주도 늘어 날것인데, 그에대한 다양한 공적,사적서비스 제공에 기정착 이주민들의 역할이 크게 대두될것이다.

예컨데 본국의 음식,의류, 한국제품홍보 및 판매는 이미 이민자들의 주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이주민들의 활동 또한 지원과 범의를 넓힐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책은 통합사회,외국인.다문화가족도 벗하며 사는 함께사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게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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