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왕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개 시설 점검

금한주 음성부군수가 금왕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금한주 음성부군수가 금왕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금한주 부군수가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금 부군수는 지난 19일 부처 4개 부서장들과 함께 금왕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개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내달 13일까지 관내 총 27개 분야 1,103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각 시설의 보수·보강계획에 따라 조속히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한주 부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단 한 건의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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