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당초예산 대비 11%증가

음성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1일 음성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5천444억 보다 600억 원 늘어난 6천44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529억 원 증가한 5천104억 원, 특별회계는 70억 원이 증가한 939억 원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274억원, 조정교부금등 5억 원, 국도비 보조금 48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등내부거래에 203억 원을 증액하였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개선사업 4억,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2억4천, ▲경로당 지원사업 7억1천, ▲음성읍 청사 신축공사 20억, ▲ 군도확포장사업 5억7천, ▲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 17억1천, ▲희망택시 운영지원 1억, ▲도시계획도로 개설 45억,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6억, ▲체육시설 확충 및 보수사업 9억6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읍・면 연두순방을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숙원사업 등 군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미래를 창조하는 중부권 핵심도시 음성」 실현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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