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삼성면민산악회 시산제.청결활동 펼쳐

재경삼성면민산악회원들이 마이산에서 시산제를 갖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삼성면민산악회원들이 마이산에서 시산제를 갖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삼성면민산악회 시산제 모습.
재경삼성면민산악회 시산제 모습.

재경삼성면민들이 깨끗한 고향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재경삼성면민회(회장 조철호) 산악회(회장 권혁원)가 지난 25일, 시산제를 개최하고, 고향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망이산성 매산사 중턱에서 시산제와 함께 주변 쓰레기.생활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한 이날 행사에는 조철회 재경삼성면민회장, 권혁관.김원종.이수연 고문을 비롯한 산악회원과 이필용 음성군수, 정영훈 삼성면장, 이범석 농협조합장, 진의장 지역발전협의회장, 최용락 농업경영인회장, 정정순 새마을부녀회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시산제를 주관한 권혁원 재경삼성면민 산악회장은 “고향 삼성은 출향인들이 찾고 싶은 곳”이라며 “해마다 AI가 발생해 걱정이다. 고향 주민들이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조철호 재경삼성면민회장은 “시산제를 주관한 권혁원 산악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경면민을 비롯해 고향 주민들을 만나니 반갑다”면서 “고향이 발전하길 바라며, 고향의 명산인 마이산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삼성면민들은 '재경면민회'(회장 조철호, 부회장 최영환, 총무 윤종환, 상임고문 권혁관.김원중, 명예회장 이수연)와 '산악회'(회장 권혁원, 남.여총무 공병규.정정열), 그리고 '삼사모'(회장 권혁한, 총무 서규석)로 각각 활동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재경삼성면민산악회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재경삼성면민산악회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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