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상황 대처’ 우리도 할 수 있다

혁신도시에 위치한 동성유치원(원장 김미옥)은 26일, 28일 만 4,5세 원아 118명을 대상으로

진천종합안전교육체험관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원아들은 승강기나 물놀이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과 함께 지진, 화재, 풍수 등 재난 대피 방법을 체험해 보았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는 “위험한 일이 일어났을 때 배운 것을 생각해서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미옥 원장은 “이러한 체험학습을 통해 원아들이 응급 상황 시 대처능력을 기르고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