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초 한글사랑관 견학

오선초 어린이들이 한글사랑관을 견학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선초 어린이들이 한글사랑관을 견학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 오선초등학교(교장 박정원) 2학년 학생들은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해 3월 30일(금) 한글사랑관을 방문하여 맞춤형 한글사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자음과 모음을 신체활동으로 만들어 보는 등 한글창제의 원리와 한글의 짜임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한글 사랑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관람하는 등 한글의 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한글자료를 견학했다.

김서진 어린이는 “훈민이와 정음이 캐릭터 체험과 인형극이 재미있었고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한글이 자랑스럽고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말의 과학적 원리와 우수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바른 언어 습관 형성 및 한글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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