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2개, 은 4개, 동 1개 획득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무극초 육상부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무극초 육상부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제47회 충북소년(장애)체육대회 육상경기 사전경기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장애)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서 본교 6학년 신정민 학생은 남자초등부 800m에서 옥천의 선수를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6학년 김다훈 학생도 동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자초등부 높이뛰기 경기에서도 6학년 정도원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장애체육대회에서도 차명종 학생이 남자초등부 휠체어 100m에서 금메달, 유도경 학생이 여자초등부 100m, 200m 은메달, 남자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김영웅 학생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무극초등학교는 5월말에 개최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명의 육상 도대표 선수를 배출한 육상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되었다.

무극초 한백순 교장은 “지난 동계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여 땀을 흘린 결실이 나온 것이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제47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와 음성군의 위상을 고취시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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