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교육과정 지원하기로

용천초와 한화에코스쿨이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천초와 한화에코스쿨이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 용천초(교장 이은미)는 4월 3일(화) 한화첨단소재(주), 아이들과 미래재단(사) 관계자와 함께‘한화에코스쿨 협약식’을 가졌다.

한화에코스쿨은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세종 2개 초등학교, 충북 1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충북 음성 용천초등학교가 한화에코스쿨 프로그램 지원학교로 선정되었다.

아동들에게 에너지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친환경분야의 기초과학ㆍ융합과학 과학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으로 크게 푸드와 친환경 분야로 구성되어 5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총 12회기 수업을 진행한다.

5학년 과학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적정기술,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미래기술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실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문제해결능력을 계발할 수 있다.

이은미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