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미래를 위한 터전 마련

다목적교실을 준공하고 청룡초 교육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목적교실을 준공하고 청룡초 교육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일 삼성 청룡초등학교(교장 박명금) 다목적교실인「청룡관」신축 준공식 기념행사가 이필용 음성군수,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많은 내빈,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준공식 행사는 「청룡관」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취지하에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청룡초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져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청룡초 박명금 교장은 “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인 다목적교실이 준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교육관계자와 지자체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준공식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모두가 함께 참여해서 더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청룡초는「청룡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육인재 양성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꿈나무들의 터전으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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