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센터 아동들 골목청소.꽃밭 가꿔

청보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꽃을 심으며 물을 주고 있다.
청보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꽃을 심으며 물을 주고 있다.
청보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청보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아이들 손에 의해 지역사회가 밝아졌어요

청보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현숙) 아동들이 3월 30일, 음성읍 일원에서 골목 청소와 꽃밭을 가꿨다.

이날 청보리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과 종사자들은 음성읍사무소에서 공공용봉투를 받아서 센터 주변지역 골목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군청에서 지원받은 꽃을 심고, 꽃밭을 가꿔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것.

조현숙 청보리지역아동센터장은 “저희 센터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번 청소와 꽃밭가꾸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음성군청과 음성읍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을 더욱 사랑하며 음성군과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읍에 위치한 청보리지역아동센터는 현재 39명의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 방과후 다양한 활동과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