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고근석 음성부군수.
고근석 음성부군수.

음성읍 평곡리 출신인 고근석(53, 사진)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이 음성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제24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한 고근석 음성 부군수 취임식이 6일 오후 17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근석 신임 부군수는 1997년 국가직 7급 공채로 조달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근무, 2007년 행정자치부를 거쳐 2009년 충청북도로 전입하여 총무과, 균형개발과, 정책기획관실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균형건설국 교통물류과장, 바이오환경국 바이오정책과장을 역임하고 이번 6일자 충청북도 인사 발령에 따라 제24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고근석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고향인 음성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음성군이 중부권 핵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역인 만큼 그 동안 터득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음성읍 평곡리가 고향인 고근석 부군수는 평곡초등학교, 한일중학교, 세광고등학교,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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