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지도자회.읍 직원 솔선수범
금왕읍에선 휴일에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가 계속됐다.
금왕읍(읍장 남택룡)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성배, 박갑연)는 지난 7일 금왕읍 오선리 새마을동산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활동 및 새마을동산 정비를 실시했다.
금왕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 80여명은 7일 오전 오선리 새마을동산 주변 국토대청결 활동을 시작으로 새마을기 교체, 페츄니아 및 꽃잔디 식재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였다.
안성배, 박갑연 회장은 “농번기의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동산 가꾸기에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정비로 새마을동산 앞을 지나는 모든 분들께 아름다운 금왕 이미지를 주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금왕가꾸기에 앞장 서 주신 금왕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정비를 계기로 주민참여형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국토대청결활동 및 지역의 각종 행사
금왕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아우르미 봉사단은 지난 주말 휴일도 잊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정생교차로 주변과 시가지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택용 금왕읍장을 비롯해 직원 20여명이 참여, 정생교차로와 시가지 일원을 돌며 2.5톤가량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와 더불어 깨끗한 금왕읍 만들기 주민계도 활동도 함께 펼쳤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관내 교차로 주변과 시가지일원에 묵은 쓰레기들을 치워내고 깨끗한 금왕읍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금왕 만들기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우르미 봉사단은 2009년부터 매년 2회 이상 농촌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저소득층 연탄배달 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