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봉사로 지역발전 이루기 위해 출마”

이대웅 전 의원(65·더불어민주당)
이대웅 전 의원(65·더불어민주당)

이대웅 전 의원(65·더불어민주당)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 음성군제2선거구 충북도의원 후보에 출마한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음성군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대웅 전 음성군의원은 2010년도에 음성군의회 대소•삼성지역 군의원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 지난 8년 동안 음성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대웅 전 군의원은 지난달 27일, 음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8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군의원직을 사직하고 도의원으로 한단계 체급을 올려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음성군의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비전을 위한 더 큰 그림을 그리고, 더 큰 봉사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음성군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군의원 생활 8년을 경험하면서 어떻게 해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지 잘 알게 되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예산을 지역에 투입 해야 하는데 도의회에 나가 이 일을 할 수 있는 적임자는 자신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군민들이 자신을 도의원에 당선 되도록 지지해 준다면 “군민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충북도의회 의원이 돼 마음껏 지역발전을 위해 경륜을 펼치겠다”면서 “자신이 음성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의원은 강동대학교 경영과를 졸업했고, 제6, 제7대 음성군의회 의원, 대소면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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