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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소상공인과 함께 자살예방 앞장12일부터 관내 16개 번개탄 판매업소 참여
음성신문  |  webmaster@u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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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1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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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을 위해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수단 차단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번개탄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12일부터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음성군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번개탄 및 가스유발물질을 취급하고 판매하는 16개 업소와 협력하여 일차적 자살수단 차단을 위한 ‘생명지기실천가게’로 활동을 하게 된다.

생명지기 실천가게로 지정된 업체는 음성현대마트, 음성홈마트, 음성델타마트, 금왕할인마트, 금왕현대마트, 금왕1004마트, 소이한라슈퍼, 소이콤마트, 생극상진할인마트, 대소엘마트, 대소유진마트, 맹동친절할인마트, 맹동롯데슈퍼, 삼성K마트, 감곡화랑마트, 감곡1004마트로 총 16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한다.

앞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지기 실천가게로 활동하게 될 판매업소에서는 번개탄 및 착화탄 등 가스중독유발물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 했을 때 판매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봉지에 담아 판매하도록 하여 자살사고를 가진 구매자가 비닐봉지에 적힌 위기상담 서비스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또한 판매자는 자살유발물질 판매시 자살 의심자가 발견되면 본 센터에 정보를 전달하여 즉각적인 자살위험에 대한 개입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관계자에 의하면 "2016년 음성군 자살률은 31명으로 전국 상위권에 높은 수준이며, 그중 번개탄 등 가스중독유발물질을 사용한 자살시도는 목맴과 농약 다음으로 많은 자살수단으로 선택되고 있어, 이에 대하여 다각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음성군 자살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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