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원남저수지.낚시터 주변에서

원남면민들이 원남저수지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원남면민들이 원남저수지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원남면(면장 안은숙)은 지난 13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맑고 깨끗한 원남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원남저수지와 낚시터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여 원남저수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상쾌한 자연을 누리고 갈 수 있도록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자원봉사자치회·조촌1,2,3리 마을회, 조촌권역사업 추진위원회 회원들과 원남면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원남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약 2.5톤 가량을 수거했다.

안은숙 원남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원남저수지를 방문하시는 방문객 분들이 원남면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바쁜 일과 중에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남저수지를 방문하는 방문객 분들이 쓰레기를 불법투기하지 않도록 계도할 예정이며, 원남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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