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작가와의 행복한 만남
삼성 청룡초등학교(교장 박명금)는 16일 4~6학년을 대상으로 도서실에서 ‘찾아가는 작가강연회’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옷장 위 배낭을 꺼낼 만큼 키가 크면’ 동시집을 펴낸 송선미 작가가 청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책을 쓴 작가와 직접 만난 것을 신기해하며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다.
청룡초 박명금 교장은 “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작가의 작품 이야기 뿐만 아니라, 꿈을 이룬 과정을 듣고 학생들의 꿈이 자라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