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에 선거사무실 내고,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

정일헌 음성군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일헌 음성군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일헌 음성군의원 예비후보의 선거홍보 현수막 모습.
정일헌 음성군의원 예비후보의 선거홍보 현수막 모습.

음성.소이.원남.맹동.혁신도시엔 ‘정일헌’이 필요하다.

정일헌 전 맹동면이장협의회장이 다가오는 6.13지방자치선거 음성군의원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하느라 바쁘다.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정일헌 예비후보는 지난 4월 6일 충북혁신도시인 맹동면 동성리에서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정일헌 예비후보는 “음성.소이.원남,맹동면과 혁신도시의 자부심, 글로벌 군민문화의 자부심을 이끌어가겠다”면서 “▶군립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군민의 역사.문화적 자부심을 세우겠다, ▶한내장터 삼일정신 계승관을 건립하겠다. ▶반기문 청소년수련원 건립과 교육특구 지정으로 반기문 브랜드를 재정립하겠다. ▶감곡-청주공항 전철사업(혁신도시역) 유치해 맹동면과 함께 혁신도시의 자부심을 만들어가겠다”는 등 공약을 제시했다.

맹동면 봉현2리(봉암마을) 출신으로 오리농장 운영과 수박농사를 짓고 있는 정 예비후보는 선친(정석)에 이어 2대에 걸쳐 봉현2리 이장(10년), 맹동면이장협의회장(3년) 등을 맡아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6.13 지방선거에 정정당당하게 임하기 위해 지난 4월 초, 봉현2리 이장과 맹동면이장협의회장을 사퇴한 정 예비후보는 그러나 지역주민의 열망을 외면할 수 없어, 맹동면지 편찬추진위원장, 맹동봉현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맹동초총동문회 사무국장, 생활안전협의회 수석부회장, 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여전히 지역발전에도 열정을 쏟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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