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노인복지관-짚공예 보전사업 선진지 견학

노인복지관 전통짚공예교실 회원들이 풀짚공예박물관을 찾아 문화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노인복지관 전통짚공예교실 회원들이 풀짚공예박물관을 찾아 문화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4월 20일(금) 짚공예보전사업 교육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사업 참여자 중 26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풀짚공예박물관(경기도 광주소재)을 방문하여 박물관 관람 및 짚공예 전승을 위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음성군노인복지관 임종훈 관장은 “전통 짚공예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하시고, 공헌하는 노인으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시길 바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짚공예 사업의 다양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짚공예 보전사업은 2005년부터 음성군 시책사업으로 음성군노인복지관이 수행해 왔으며, 사라져가는 짚공예 전문 인력 양성 및 전승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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