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의 한 아파트 상가 1층 마트에서 6천만원 재산 피해
지난 23일 밤 10시 10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아파트 상가 1층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지하 2층 사우나에 있던 A(58)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불은 건물 30여㎡를 태워 6100여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트 내 냉장기기 쪽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