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옥수수 심기 체험행사 가져

소이주민자치위원들이 옥수수를 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주민자치위원들이 옥수수를 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면장 조남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우식)는 26일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규열)와 함께 옥수수 심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남설 소이면장과 소이면 주민자치위원, 답십리 2동 김용호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금고리에서 옥수수를 심었다.

이날 식재한 옥수수는 7월 중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식 소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활발하게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발족 취지에 부합되는 소이주민자치위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남설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행사와 봉사에 늘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이주민자치위는 2010년 11월 답십리 2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지역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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