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중 방송동아리 활동 지원 위한 ‘찾아가는 방송반’ 특강

찾아가는 방송반 특강에 참여한 대소중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송반 특강에 참여한 대소중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중학교(교장 이종학)는 25일(수) 학교 도서관에서 “문화로 가는 길 ,통로”안은호 대표를 모시고 『찾아가는 방송반 특강』을 실시하였다.

대소중 방송반은 12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일 아침 클래식 방송과 매주 한 번 점심시간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2학기부터는 행복한 학급 만들기 사연, 학교 동아리 소식, 체험활동 소식을 비롯한 대내·외 각종 행사를 공유하기 위한 학교소식지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연과 목소리를 전달하고 학교소식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취재,작성,편집 등 학교신문제작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주제에 맞춰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웠다.

방송반 김경아 학생(대소중 3년)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6하원칙에 맞춰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국어실력도 높아질 것 같다”라고 하며 “재밌고 알찬 내용을 많이 준비해서 우리들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부모님들께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학교 방송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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