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엔텍이엔씨-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와 함께

감곡면새마을회원들과 (주)엔텍이엔씨 직원들이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새마을회원들과 (주)엔텍이엔씨 직원들이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면장 김영관)은 지난 4월 27일 청미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환경 관련 제조업체인 ㈜엔텍이엔씨(대표 최근호) 직원 80명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원상문, 부녀회장 조명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활동은 환경 관련 감곡면 대표기업인 ㈜엔텍이엔씨의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 겸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청미천, 오갑천 등 상습쓰레기 투기지역을 합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주변을 가꾸고, 감곡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게 됐다.

㈜엔텍이엔씨 직원은 청미천과 오갑천 주변과 제방 산책로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감곡면 직원들은 왕장리, 재래시장 주변을 전담하여 겨울동안 치우지 못했던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엔텍이엔씨 최근호 대표는 “10년 전에 감곡으로 공장을 이전하여 회사가 많이 성장하게 되어 기쁩니다. 환경 관련 제조 회사답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하천정화 캠페인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여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활동을 주관한 김영관 감곡면장은 “감곡면을 위해 자발적으로 국토대청결활동에 앞장서 주신 감곡면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시민의식 함양과 쾌적한 지역 공동체 가꾸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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