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다양한 악기로 공연해

대장초 밴드가 총동문체육대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대장초 밴드가 총동문체육대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소이 대장초등학교(교장 김남호)는 지난 29일에 총동문체육대회에서 재학생들의 밴드공연이 펼쳐져 동문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동문체육대회 식전행사로 3학년부터 6학년(총 18명) 어린이들은 방과후학교 밴드교실에서 배운 밴드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였다.

이 공연에서 ‘나는 나비’, ‘너의 의미’, ‘보여줄게’ 총 3곡이 연주되었는데, 어린 후배들이 전자키보드, 일렉트릭기타, 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악기들을 능숙하게 신나게 연주하자 선배들의 환호성이 이어졌으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쳤다.

김남호 대장초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방과후학교 밴드교실에서 갈고 닦은 밴드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