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윤초 ‘시인과 함께 떠난 동시 여행작가 강연회 개최
대소 부윤초등학교는 30일(월)에옷장 위 배낭을 꺼낼 만큼 키가 크면이라는 시집으로 유명한 송선미 시인을 모시고 작가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에서 송선미 시인은 퀴즈와 이야기를 통해 동시를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동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였으며 어린 시절 경험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숙한 소재로 쓴 시를 소개함으로써 시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부윤초 최우주(4학년) 어린이는“직접 시인을 보니까 신기했고 다양한 이야기를 해 주셔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동시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저도 동시를 쉽게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소감을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동시가 가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부윤초는 5월 1일 세종국립도서관으로 독서 체험프로그램을 떠나는 등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