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원남면 어르신 孝 어버이 행사 개최

안주혁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주혁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수상에는 올해 96세인 문영수 할아버지와 99세인 김남식 할머니가 받았다.
장수상에는 올해 96세인 문영수 할아버지와 99세인 김남식 할머니가 받았다.
개회식에서 김기옥(효행자), 연금순(장한어버이), 원남면자원봉사회(노인복지기여단체)가 표창패를
개회식에서 김기옥(효행자), 연금순(장한어버이), 원남면자원봉사회(노인복지기여단체)가 표창패를
원남면이장협의회, 원남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대한노인회음성지회 원남분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원남면이장협의회, 원남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대한노인회음성지회 원남분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원남면(면장 안은숙)은 지난 3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원남면 어르신 孝 어버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주혁, 유복순)가 주관하여 어버이날 기념식을 비롯하여 식사대접, 각종 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기옥(효행자), 연금순(장한어버이), 원남면자원봉사회(노인복지기여단체)가 표창패를, 원남면이장협의회, 원남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대한노인회음성지회 원남분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장수상에는 올해 96세인 문영수 할아버지와 99세인 김남식 할머니가 받았으며,효자상 최승식, 효행상 손현동, 효부상 임영순, 공로패에는 원남면기업체협의회가 받았다.

원남초 학생들의 난타와 댄스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드렸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봉사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식사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주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해마다 새마을 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공연을 보며 흥겨워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안은숙 원남면장은 "평생 가족과 지역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점점 각박해져가는 요즘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고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마음풍물단의 식전공연 행사.
한마음풍물단의 식전공연 행사.
3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원남면 어르신 孝 어버이 행사’를 개최했다.
3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원남면 어르신 孝 어버이 행사’를 개최했다.
음성군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임승순 이장협의회장으로부터 효자상을 받고 있는 최승식씨.
임승순 이장협의회장으로부터 효자상을 받고 있는 최승식씨.
반재영 지역발전협의회장으로부터 효행상을 받고 있는 손현동씨.
반재영 지역발전협의회장으로부터 효행상을 받고 있는 손현동씨.
차주영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효부상을 받고 있는 임영순씨.
차주영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효부상을 받고 있는 임영순씨.
원남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원남면기업체협의회.
원남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원남면기업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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