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장단 제46회 어버이날 기념 효도관광 개최

삼성면사무소 광장에서 효도관광을 출발하기 위해 버스에 탑승하는 어르신과 주민들 모습.
삼성면사무소 광장에서 효도관광을 출발하기 위해 버스에 탑승하는 어르신과 주민들 모습.
행사 인원을 점검하는 남흥식 이장협의회장이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 인원을 점검하는 남흥식 이장협의회장이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당진 삽교호 주차장에서 삼성면이장협의회가 어버이날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충남 당진 삽교호 주차장에서 삼성면이장협의회가 어버이날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어르신들 ‘언제나 행복하세孝~’

삼성면이장협의회(회장 남흥식)가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해 효도관광을 개최했다.

5월 9일 충남 당진시 삽교호 일원에서 진행된 삼성면 효도관광은 삼성면사무소에서 24대 대형버스로 어르신과 기관단체장들 1,000여 명이 함께 출발하며 시작했다.

삼성면(면장 정영훈)과 기관사회단체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발장에는 김석중 음성군행정국장, 윤창규 음성군의장, 정영훈 면장, 이범석 삼성농협조합장, 전영세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전영운 삼성대소신협이사장, 서성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인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흥식 이장협의회장은 “매년마다 진행되는 효도관광을 위해 수고해주신 이장님을 비롯해 행사에 도움을 주신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효도관광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봬니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면 주민들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삽교호 주차장에서 점심식사 후 진행된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향악단 공연과 함께 시작돼 1부 개회식에서 효행상.장수상 등 수상식이 진행됐으며, 마을 대표 11명과 초대가수 공연으로 실버노래자랑 및 예술단 공연이 진행됐다.

삼성면사무소 현관 앞에서 이장들이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삼성면사무소 현관 앞에서 이장들이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효도관광을 출발하기에 앞서 버스에 탑승한 어르신과 주민들 모습.
효도관광을 출발하기에 앞서 버스에 탑승한 어르신과 주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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