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원당리 L씨 농가에서

감곡면사무소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사무소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면장 김영관)은 지난 9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봄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감곡면 원당리 L씨 농가 약 8,000㎡의 사과 과수원에서 감곡면사무소, 평생학습과, 사회복지과, 도시과 직원들 40여 명이 참여하여 사과적과 작업을 통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감곡면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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