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 실시

어린이날 아침 동성초에서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날 아침 동성초에서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

맹동 혁신도시 동성초(교장 이혜숙)는 5월 4일 등굣길에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동성초 아름드리 합창단의 6학년 정주희 외 40명의 학생들이 매일 아침시간 및 방과후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즐거운 등굣길을 선물로 주었다.

또한 이번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에는 아름드리 합창단 학생들 뿐 만 아니라, 교사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사와 제자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를 통해 사제 간 사랑과 존경심을 고취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정주희(6학년) 학생은 “매일 발성연습과 많은 노래를 배우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합창연습 시간이 항상 기대가 되었는데,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를 함으로써 다른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혜숙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제시하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드는 무대를 통해 소통의 장을 열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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