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박흥식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성황'
“군민들의 당연한 권리를 확실히 찾아와 돌려드리겠습니다”
자유한국당 박흥식 음성군의원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예비후보가 12일 많은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를 향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음성읍 시장로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경대수 국회의원, 류재경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 이건용 전 음성군수, 이양희 음성발전협의회장, 정동헌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과 지지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대수 국회의원은 이날 개소식 축사에서 “변화지 않는 신의와 신념 인간성, 도덕성, 이것을 전제로 우리 박흥식 후보가 군의원에 당선된다면 음성 발전을 위해서 군민 행복을 위해서 정말로 어느 누구보다도 뛰어난 성과를 올릴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당선 지지를 당부했다.
박흥식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저는 여러 사회단체 활동을 해오면서 개인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의 문제점을 보고 듣고 느껴왔으며 오랫동안 제자리걸음인 우리지역의 모습이 뼈 속 깊이 아팠던 만큼 이제는 변화의 소용돌이 앞에 무릎 끓지 않을 것”이라며 “진취적이고 또한 합리적인 강력한 리더십으로 어떠한 문제점도 소통과 화합으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 청년리더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초고령사회가 된 지금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더 낮은 자세로 눈높이를 맞추며 귀기울여 듣고 좋은 것은 지켜나가면서 확실한 대안과 실효성 없는 비판은 군정의 정책지연으로 인한 지역발전을 더디게 만드는 커다란 원인”이라 말하고“집행부와의 건전한 대립각을 세워 지역의 이익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군민들의 당연한 권리를 확실히 찾아와 돌려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대표 선거공약으로 ▲ 주·야간 의료체계를 갖춘 병·의원 유치 ▲ 임대아파트 적극 유치 ▲ 귀농·귀촌 활성화에 적극 노력 ▲ 음성읍 광역노인복지관 조성 ▲ 청소년문화센터 증축 및 신설 ▲ 용산산단 조기착공 등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