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갑초 다문화 음식 체험 행사 실시

오갑초 어린이들이 다문화 음식을 만들고 있다.
오갑초 어린이들이 다문화 음식을 만들고 있다.

감곡 오갑초등학교(교장 김성원) 전교생 39명은 5월 18일 행복충전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복충전데이’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여섯 남매로 조를 편성하여 경험해보고 싶은 나라를 정하였다.

1주일간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여러 나라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충전데이날 조사하였던 나라의 음식을 만들고 여러 나라의 놀이문화를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만들어진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다양한 음식만큼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오갑초 김은하(3학년) 학생은 “평소 요리 실습을 좋아했는데, 이번 행복충전데이에서 다문화 음식을 만드니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