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한국어교실 4,800여만 원 시설 지원

대소 한마음.오미로타리 회원들이 음성군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지원하는 기증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 한마음.오미로타리 회원들이 음성군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지원하는 기증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 한마음.오미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 지원 기증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 한마음.오미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 지원 기증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제봉사단체인 한마음로타리와 오미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했다.

음성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김경실)과 대소오미로타리클럽(회장 황인호)은 5월 17일 대소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순익)에 한국어교실 교육시설지원 기증식을 가졌다.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소속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국제로타리협회 3740지구 음성한마음,대소오미로타리클럽의 글로벌보조금(GG1867254)으로 약 4,800만원 규모를 지원받아 기증하게 된 것.

김경실 음성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은 “한국어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문해력 향상에 대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대소오미로타리클럽 황인호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이해 능력은 업무의 안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국제로타리를 통해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지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유순익은“ 국제로타리에서 본 한국어 교육 시설지원을 통해 언어적 의사소통의 문제로 인한 외국인근로자들의 인권문제 및 노무관리를 해결하고 한국에 대한 적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성군외국인노동자센터(센터장 유순익)는 2014년부터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법률상담 등 한국생활에서 겪는 생활 및 법률적 고충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해왔으며, 한국어교육, 운전면허 필기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외국인근로자 복지증진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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