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단 및 선정산단 조성 등 공약
자유한국당 이필용 음성군수 후보가 6.13 지방선거 첫 거리유세에서 3선 도전 군수후보다운 면모를 보이며 3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후보는 1일 삼성면 전통시장을 찾아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채운 삼성면민과 지지자를 상대로 집중거리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먼저“지난 2014년 우박피해로 면민 여러분들께서 망연자실 했을때, 저는 면민여러분 곁을 지켰고 면민여러분은 오히려 저를 걱정해 주셨던 기억이 가슴깊이 남아있다”고 소회를 밝히며 “도의원 두 번, 군수로 두 번의 시간동안 아픔도 희망도 함께한 삼성면민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 4년은 오로지 행복을 꿈꾸고 살기 좋은 삼성면을 저 이필용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단 없는 음성의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당과 이념, 지역주의의 한계를 넘어 진정으로 음성을 발전시킬 검증되고 일 잘하는 군수후보 이필용을 선택해주길 바란다”며 강력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삼성면 도시가스공급, 청소년 문화의집 조성, 양덕저수지 둘레길 및 휴양공원 조성, 덕정지구 도시개발 사업, 금왕~삼성-대소~삼성 지방도 4차로 확장, 삼성산단 및 선정산단 조성 등 의 공약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