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초.대장초『 작은 학교 공동교육활동 』 어울림 마당
소이 대장초등학교(교장 김남호)와 소이초등학교(교장 임영택)는 5월 31일 두 학교 학생 75명이 소이초등학교 국사관에 모여 『작은 학교 공동교육활동』으로 어울림 마당을 열었다.
대장초와 소이초 공동교육활동은 어울림 마당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학교 구분없이 학생들이 모두 어울려 함께 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두 학교 학생들이 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운영된 공동교육활동은 두 학교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시작되었으며 소규모학교 아이들에게 또래집단 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농촌학교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였다.
임영택 소이초 교장은 “ 대장초등학교와 공동교육활동을 운영함으로써 두 학교가 함께 라는 마음과 같이 가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보다 뜻깊고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