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초, 아이사랑·동화사랑 학부모 동화교실 주목

청룡초가 동화책 읽어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룡초가 동화책 읽어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 청룡초(교장 박명금)는 매주 화요일 아침 1,2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교실로 찾아와 동화책을 읽어주는‘아이사랑·동화사랑’ 프로그램을 9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함께 독서교육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의 정서적 안정감과 교육공동체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한 학기에 2회씩 학교장이 동화 읽어주기 시간도 마련하여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아이사랑·동화사랑’ 프로그램에 2년째 교육기부를 하고 있는 학부모 ‘김소연’씨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을 읽어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 좋다. 아이들이 스스로 좋은 책을 찾아 읽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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