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대소면 오태로 57-16) 6월 18일부터 업무 개시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경.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경.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평)가 오는 18일부터 신축 청사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민원 업무를 개시한다.

지난 2016년 7월에 착공하여 2년여 만에 공사를 완료한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4,770㎡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신청사 1층은 민원실 및 복지상담실 등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2층은 회의실, 다목적실, 3층은 주민자치센터와 정보화교육장이며, 대소면은 주말인 16일부터 17일까지 신축 청사로 이전작업을 완료하여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대소면민의 숙원사업인 청사가 신축되어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신청사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행정복지센터는 2015년 1월 개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감정원 녹색건축센터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은 음성군 유일의 공공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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