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금왕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지난 10일 금왕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열린 이필용 음성군수 후보의 거리유세현장에는 1000여명 가까운 지지자 및 유권자가 모여 금왕읍 출신 이 후보의 3선을 향한 도전을 지켜봤다.
지난 10일 금왕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열린 이필용 음성군수 후보의 거리유세현장에는 1000여명 가까운 지지자 및 유권자가 모여 금왕읍 출신 이 후보의 3선을 향한 도전을 지켜봤다.

이필용 음성군수후보의 금왕읍 거리유세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이 열기가 3선 고지 점령으로 연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금왕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열린 이 후보의 거리유세현장에는 1000여명 가까운 지지자 및 유권자가 모여 금왕읍 출신 이 후보의 3선을 향한 도전을 지켜봤다.

이 후보는 “바쁘신와중에도 저 이필용에게 힘을 모아주시기 위해 모여주신 지지자 및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16년전 정치를 시작할 때 가장 큰 힘을 주셨던 금왕읍민께 다시 한 번 이필용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드리려 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선거가 3일 남았다. 그런데 인물을 보고 선출해야하는 지방선거에서 거대한 당 바람과 맞서 혼자 싸우자니 힘들다”며 “저 이필용을 낙선시키기 위해 상대후보의 중앙당 대표와 도지사 후보가 내려와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모자라 인근 진천, 증평군수후보까지 음성군수선거판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저를 낳아주신것은 어머니요, 저를 키워주신것은 금왕읍민 여러분이다” 며 “여기계신 지지자를 비롯한 군민여러분께서 마지막까지 제게 힘을 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이 후보의 딸 이나혜양이 연설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양은 “가깝고도 어렵게 느껴지는 정치인 아빠와 함께한 시간동안 제가 아빠를 위해 이렇게 연단에 선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하며 “저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선거는 투표를 통해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것이라 배웠다.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에서 인물이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하게 준비된 사람이 아닌, 음성발전의 큰 그림을 위해 차근차근 길을 걸어온 저희 아빠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아버지의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이 후보의 딸 이나혜양이 연설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세에는 이 후보의 딸 이나혜양이 연설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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