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지난 11일 보도자료 통해 밝혀

조병옥 후보
조병옥 후보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필용 후보측의 흑색선전이 금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의 발언에 대한 진실을 속시원히 밝혔다.

조 후보 선거사무소는 “도청 행정국장 시절 진천군수의 부탁으로 징계를 빼줬다”는 발언에 대해 “행정국장 재직할 당시 진천군에서 충북도에 징계를 요구한 사실이 단 1건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공무원의 징계는 충북도 인사위원회에서 징계를 결정하는 것이지, 행정국장이 주관적으로 할 수 있는 일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조 후보 선거사무소는 “음성의 산단개발은 뒷전이고, 진천의 산단 개발에 특혜를 줬다”는 이필용 후보측의 주장에 대해선 “산업단지 인가와 조성관련 업무는 경제통상국의 업무로, 균형건설국장은 지원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조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필용 후보가 음성군수 임기내 제대로 추진하지 못한 용산산업단지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필용 후보는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알아보지 않은 채 아니면 말고식으로 조 후보의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훼손하려는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할 민선 7기 음성군수가 누가 적임자인지 군민의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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